포항문화재단

` ` ` `

열린광장

, 템플릿명 : supportersDetail Inquiry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공연

4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두 차례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공연을 있었다.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는 2016년 처음 선을 선보여 앙코르 공연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연극이다. 연극을 접하니 역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작품이라

몰입하며 열심히 감상했다.
그리스 신화 속 여신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의 사랑, 질투, 욕망, 분노, 저주, 다툼 등

삶의 원초적이고 내숭 없는 여자들의 화끈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었다.

극의 내용은 현대 여성들의 속마음을 그리스 신화의 여신들의 모습에 빗대어

거침없이 보여주는 내숭 없는 여자들의 화끈한 이야기이다.

극작은 헤라역을 맡은 한송희배우가 극을 집필헀다는데 ,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로 전개되고 있었다,

사랑, 질투, 욕망, 분노, 저주, 다툼 등 현재 우리의 삶을 잘 표현해 주고 있어

공감력에 매료되어 커튼콜때 박수를 열심히 쳤다.

무대장치도 단조롭지만 세련되게 꾸며져 한곳에서 대화로 연극이 이어졋음에도 지루하지 않았다.

이 연극이 여러곳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만큼 모든 배우 역시 맡은 역에 충실히 잘 연기해 주어

뭐 하나 부족하고 미비한 점을 발견 할수 없을 만큼 몰입했었다.

모처럼 질 높은 연극을 관람한것 같아 아주 유쾌했다

Attach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