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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플릿명 : supporters상세조회

정밀아 공연을 감상하면서
  • 등록자 이 * 희
  • 등록일2021-07-20
  • 조회수119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기획 프로그램 선정작인
별이 빛나는 포항 시리즈’,7월 17일 ‘정밀아’,콘서트를 다녀왔다. 
 
포항 출신 또는 포항과 인연이 있는 아티스트들을 만나는 홈커밍데이를 기획해
지역 출신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네 번째 주인공인 정밀아는 포항 출신으로 탄탄한 서사 문체로 쓰여진 가사를
읋으며 싱어송 라이터 가수 라는건 현장에서 알았다. 아직 이름이 낯설어 팜플렛을 보며 

포항출신에 이런저런 상을 3번 수여한 경력까지 알게 되었다.


 
나태주의 시 ‘꽃2’에 선율을 붙여 부른 ‘꽃’이 문학의 음악적 해석력을 인정받아,
파주포크콘테스트 ‘대상’,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이상하게 정밀아에 대한 내 느낌은 썩 좋지 않았다. 

서울에서 활동하면 뭔가 세련된 말투와 제스처를 쓸 것 같앗는데

 전혀 무대 매너도 산뜻하지 않고, 음유시인같은 분위기도 아니면서'

요즘 트랜드에 맞지 않아 보였다, 그리고 가수답게  가창력도 

타 가수보다 낫지 않아 오히려 귀에 거슬렸다. 

사실은 프로답지 않는 뻔뻔한 자세에 실망이 든다.

 
오히려 콘트라베이스 연주자나 베이스기타 연주자의 솜씨가 괜찮아 위로가 된다.
가수가 가사를  까먹을수 있다. 그래도 고향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을때

최대한 연습을 열심히 하여 가수를 놓치는 일은 하지 않았서야 했다. 그리고

부끄럽지 않는 태도도 마음에 들지 않고, 관객의 앵콜에 대한 답례송으로
좀전에 가사 잊어버린 것을 만회 한답시고 두 번 부른것도 관객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돌아오는  8월 28일 ‘우주호×유채훈’의 콘서트가 잡혀 있는데 ,,,,,
처음부터 매진이 되어 팬텀싱어의 스타 유채훈의 인기가 짐작이 간다.
역시 시민들은 가창력과 진심을 다해  무대을 꾸미는 그의 공연을 미리 에매한것 같다.

가수는 무엇보다 노래를 잘 해야 되고 

또 진정성있게 관객에게 접근하는 게 바른 모습이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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